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사건 전개 (문단 편집) === 리그베다 위키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 그러나 4월 15일, '''이용자들을 납득시킬 만한 자문서, 그런 것은 나오지 않았다.'''[* 이미 리그베다가 한번 터진 후에 뒤늦게나마 자문서를 가져오기는 했지만, 그때는 이미 [[리브레 위키]] 및 [[나무위키]], 그리고 [[오리위키]]가 생긴 이후라...] 이용자들에게 해명을 해주고 납득시킬 마지막 보루인 '''자문서''' 마저 알 수 없는 이유로 나오지 않자, 이미 과격해져 있던 반 리그베다 여론은 폭발하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4월 15일부로 '''폭발했다'''. 특히, 4월 15일 전부터 '나는 이런 위키에 문서를 기여하고 싶지 않다. [[기여 철회|기여를 철회하고 싶다. 내가 쓴 글 지운다!]]' 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고, 4월 15일 오후 3시 경 '리그베다 위키 자유 선언'이 발표되면서, 폭발한 것이다. 자문서는 결국 4월 22일에 되어서야 나왔지만. 그 때는 이미 아무도 설득할 수 없었다. 자문서가 설득력이 있었는지는 논외로 하고. [[https://image.librewiki.net/d/dc/Rigveda_Anonymous.jpg|링크(아카이브)]] 그리고, 사람들은 리그베다 위키의 문서를 돌아다니면서 영리화 틀을 달고 다니면서 청동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2015년 리그베다 영리화 사태]]라는 문서를 리그베다 위키에 만들기도 했다.[* 문서가 처음 생성되었을 당시의 제목으로, 리그베다 위키에 접속중인 위키러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 화면 우측의 최근 변경 내역에서 짤리지 않는 선으로 글자수를 조정하느라 '위키'가 생략되었다. 나무위키에 있는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문서의 현재 버전도 당시 리그베다에 작성된 문서에 기반한 것이다.] 기여를 철회하겠다는 이유로 문서의 일부 내용을 삭제하거나 지우기도 했다. 일부 유저들이 이러한 행위를 되돌리기도 했지만, 정작 청동은 이 당시 '이러지 마세요' 라는 말조차 하지 않았다. 기타 여러 항목들에 야짤과 혐짤을 심어놓거나 무의미한 쓰레기 문서들을 생성하는 등등. 평범하게 문서를 수정중이던 다른 선량한 위키러들은 이를 보고 '반달러=사유화 항의자'라고 착각하여 도리어 항의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저 영리화 틀에도 [[쇼크 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가 걸린 적이 있었다. 대신 이때 영리활동 틀이 부착되는 것을 보고 사태를 파악한 사람들이 사유화 항의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 때의 상황은 그야말로 [[혼파망]] 그 자체. --하여튼 리그베다 위키가 개판으로 망하고 있다고 보면 맞다.-- '''그러다가...''' [[http://librewiki.net/wiki/%ED%8C%8C%EC%9D%BC:Rigveda_Anonymous.jpg|전설의 짤방]] 2015년 4월 15일, (누군가의 해킹으로 추정되는 행위에 의해) '''리그베다 위키가 터졌다.''' 저렇게만 뜨고 위키 자체가 접속불능이 된 것. 2015년 4월 16일, [[리브레 위키]]가 엔하위키라는 이름으로 개장했고[* 정확히 말하면 그 전 4월 11일에 포크 위키로서 열렸다가 청동의 요청으로 포크 위키를 닫고 미리 깔려 있었던 미디어위키를 공개한 것.], 바로 다음 날, 당신이 이 문서를 보고 있는 [[나무위키]]가 개장했다. 특히 나무위키의 개장은 리그베다 위키에 치명적인 직격탄을 날린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더 이상 리그베다 위키를 이용하지 않아도, 문서의 저작권을 '''기여자에게 돌려주고''', 사유화를 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리그베다 위키의 문서를 거의 다 가져온 대체재'''([[나무위키:포크 누락 문서|포크 누락 문서]]가 있기 때문에 '''모두''' 가져온 것은 아니다)가 생겨난 것이기 때문이다.[* 당시, 리그베다 위키 운영상의 행보는 지적하더라도, 이로 인해 리그베다 위키가 축적하고 있던 약 30만 개의 문서가 소멸되는 것을 우려하는 사람들이 소수 있었다. 그런데 나무위키의 탄생은 바로 이런 사람들에게, 리그베다 위키를 완전히 버리도록 만든 것이다.] 4월 18일 새벽, 관리자 청동이 다시 돌아와 해킹을 복구하고 위키를 4월 15일 상태로 되돌렸다. 반달과 대규모 항목 삭제를 막기 위한 조치로 위키를 전부 동결시켰고, 잡담게시판을 회원제로 묶었으며, 운영개편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공지를 올렸다. 위키가 막혔어도 게시판에선 계속 난리가 벌어지고 있었으나, 오후 10시 41분경 게시판마저 터져 버렸다. 결국 리그베다 위키 게시판에 보존되어 있던 게시물들은 모두 사라졌다. 며칠 뒤에 '''임시''' 위키 게시판을 만들기는 했으나, 그 게시판마저 리그베다 위키가 2차 폭파될 때 소멸되어 버렸다. 4월 20일이 되자마자 무섭게 청동이 위키 게시판에 새로운 공지를 작성했다.[* 당시 위키 게시판이 삭제되어 게시물은 남아있지 않다.] 일단 저 글의 내용에 따르면 청동은 기존의 리그베다 위키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복수의 운영자를 선출하고 자신은 일선에서 물러나는 등 여러 가지 개혁에 착수할 것이라 한다. 그러나 문제는 이 사태를 만든 근본적인 원인인 CCL과 저작권, 그리고 사유화 문제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의견 표명이 없다는 것. 저작권에 각별한 신경을 쓴다는 말은 써있지만, 정작 구체적인 내용들은 '게시판을 앞으로 어떻게 관리할지'에 중점을 맞추고 있는 공지에 불과해서 문제 삼는 사람들이 많다. 한편, 동결되어 있는 리그베다 위키가 언제쯤 정상화 될지에 대해서도 확답을 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는 사람도 있다. 4월 23일, 청동은 모든 문서의 동결 조치를 해제하고 편집권을 개방했는데, 이것 때문에 '''리그베다 위키의 멸망이 가속화''' 되었다. 이미 이 시점이 되면 리그베다 위키의 편집은 '''기여철회와 문서 삭제'''로 도배되었기 때문. 정상적으로 문서 내용을 추가하거나 새 문서를 만드는 사람은 찾아볼 수 없었고 --다른 위키로 이주했겠지-- 그저 삭제, 기여철회 뿐이었다. 그나마 잠깐 동안은 기여자 본인의 기여철회로 보이는 행동들이 많이 있었지만, 얼마 가지 않아 기여철회고 뭐고 '''그냥 문서를 삭제, 백지화하는 반달'''만 남아있었다. 그 당시 리그베다 위키에 정확히 몇 개의 문서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었으나, 대략 281,000개에 미치지 못하는, 280,700건의 문서가 있었으나, 사람들이 문서를 삭제하던 끝에 2차 폭파되기 이전에는 27만 4천 대까지 떨어졌다. 이 기세가 그대로 지속되었다고 가정한다면, '''3주'''만에 리그베다 위키에서 지울 수 있는 문서는 다 지워졌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그러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4월 25일, --절묘하게도-- [[http://rigvedawiki.net/RecentChanges|최근 변경내역]]이 삭제(공백으로만 표시됨)된 것을 끝으로 리그베다 위키의 서버가 내려가 버렸다. 이 당시에는 리그베다 위키가 아예 사라진 것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다시 열리기는 했지만. [[모니위키]]의 최근 변경내역 문서는 일반적인 방법으론 수정할 수 없다는 점에서, 또 다른 해킹 공격으로 폭파되었을 것 같다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모니위키]] 개발자의 트윗에 따르면 [[https://twitter.com/wkpark/status/591942106224033792|청동 본인이 서버를 내린 것]] 이라고 한다. 어쨌든 리그베다 위키가 이때 폭파되어 한동안 이용할 수 없게된 것은, 현재 리그베다 위키가 재개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위축된 것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결국 그 당시 위키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기여하던 사람은 나무위키나 리브레 위키로 갔기 때문. 한편, 당시 [[NTX]] 운영자[* 혹시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본래 [[엔젤하이로]]라는 커뮤니티 사이트의 컨텐츠의 일부로서 [[엔젤하이로 위키]]라는 위키가 출범했는데, 훗날 엔젤하이로 위키가 엔젤하이로라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분리되면서 리그베다 위키로 개명했다. 그리고 기존의 엔젤하이로 사이트는 NTX로 개명된 상태.] [[함장(인물)]]이 [[http://ntxq.ehehe.net/gb4/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11|사죄문]]을 NTX 공지사항으로 발표했다. 왜 리그베다 위키가 아닌 자기 사이트에 올렸냐면, 그때는 '''리그베다 위키 게시판이 폭파되어서 거기다 글을 쓸 수 없었기''' 때문이다. 요약하자면 가장 논란이 되었던 '''저작권 기부'''는 사실 자기가 엔하위키를 운영하던 시절에 계획된 것이며 당시 엔하위키 회원들의 동의를 받기는 했다는 것. 하지만 이 사과문에 대해서도 '제대로 된 약관 개정이 아니었다' 라는 비판이 있다.[* 그 당시의 엔하위키는 훗날의 [[리그베다 위키]]에 비해 훨씬 작은 위키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부 이용자들'''이 그때도 없었던 건 아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